디커의 게임/IT/리뷰 이야기




명랑하고 상냥한 귀여운 막내 동생 이미지의 윤은혜가 특유의 끼와 재치로 영국의 음울한 날씨를 제압했다.

윤은혜는 최근 런던에서 진행된 패션 화보 촬영 현장에서 그녀만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촬영장을 환하게 만들었다.

아침이면 늘 조깅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그린 파크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윤은혜는 이른 아침 먹이를 찾아 총총 날아 다니는 새처럼 자유롭게 런던을 누볐다.


또 그가 방금 일어나 화장기 없는 청초한 얼굴로 많은 사람들 사이를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 모습은 뷰파인더 안에 고스란히 담겼다.

윤은혜는 화보 콘셉트에 대한 회의를 하고 소품과 의상을 피팅하며 부족한 소품은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구하러 다니기도 했다. 일 중독에 빠진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였다고.

윤은혜의 에너지로 스태프들도 덩달아 넘치는 끼와 재능을 충전받는 기분이 들었으며, 다음 날 화보 촬영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금세 즐거워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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