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가장 많이 드는 명품 백은 루이 비통,하지만 신상품 점위 면에서는 샤넬이 돋보였다
1위 2.55 라인 ,
2위 파리 비아리츠 라인 ,
3위 린느 깡봉 라인 ,
기타 캐비어 토트 등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주말,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과 신세계 명품관, 명동 등에 서 20~30대 총 19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사실 데이터상 가장 많은 여성들이 들 고 다닌 백은 루이 비통, 그중에서 70% 정도가 스피디 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SURE에서 샤넬을 1위로 선정한 이유는 클래식 백인 2.55 다음으로 이번 시즌에 새로 선보인 ‘파리 비아리츠’가 차지했기 때문. 단순한 인원수가 아니라 신상품 점령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는 점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샤넬 내부에서는 ‘it’ 백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광고와 PR을 좀더 공격적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지금의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는 분석. 또 파리 비아리츠 라인 의 경우 기존의 샤넬 백보다 1백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샤넬의 고급스 러움은 그대로 유지한 ‘세컨드’ 백으로 구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기존 의 2.55백을 가지고 있었던 샤넬 마니아들은 새로 등장한 ‘it’ 백들을 하나씩 컬 렉팅해가는 것에서 또 다른 묘미를 느낀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슈어 홈페이지를 통 해 리서치를 한 결과 20~35세 사이의 여성 중 85%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언젠가 샤넬백을 구입하고 싶다고 했다.
그 뒤를 구찌, 디올 등이 이으며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MCM과 메트로 시티가 해외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드레스 코드별 브랜드 선호도도 알 수 있었다. 클래식한 포멀 룩을 즐겨 입는 여성의 경우 는 페라가모 백을, 캐주얼 룩을 즐겨 입는 여성은 마크 제이콥스(특히 2006 S/S 시 즌에 히트 아이템이었던 스탬 라인)나 발렌시아가를 주로 매치하고 있었다.
everlasting classic남들이 드는 것만 따라 해도 절반은 성공한다. 지금 장만해도 결코 스타일 면에서 뒤지지 않는 클래식 백들을 모았다.
1.샤넬 2.55 -클래식함을 유지한 채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는 매력.
2.디올 핑크 로고 -여심을 자극하는 핑크 컬러가 여대생들에게 크게 어필한 다.
3.구찌 더블 G 로고 -가벼운 디자인이 실용성을 따지는 사람들에게 어필한 다.
4.루이 비통 모노그램 -브랜드 밸류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서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