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의 게임/IT/리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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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한예린과 유오성의 복귀작으로 알려졌던 영화 '징검다리'가 제작중단 위기에 처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징검다리'의 제작사 파랑새 영화사가 그동안 수억 원 이상을 외부에서 조달해 투입했지만 추가 자금을 모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최근 투자수익률이 낮아진데다 최근 경기침체까지 겹쳐 영화투자자본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징검다리'도 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며 "현재 출연 배우 및 제작진들은 허탈감에 빠진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일 불거지고 있는 한예린의 폭행 구설수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한예린은 지난달 7일 오후 4시께 친구를 시켜 교실청소를 하고 있던 같은 반 학생 두 명을 인근 초등학교 컨테이너 옆 구석으로 끌고 오게 해 친구들과 함께 3시간 동안 구타했다고 8일 부천자치신문이 보도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한예린과 친구들은 담배를 피워 연기를 A양과 B양에게 내뿜고 아이스크림을 치마에 뿌리는 등 잔혹한 행위까지 저질렀다.

한예린이 이같은 폭행을 저지르게 된 원인은 짧은 교복치마를 입고 등교하다 적발된 한예린이 A양의 치마를 빌려 입어 검사를 받았고, 이후 한예린은 치마를 A양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이에 A양이 사실을 담인 교사에게 알리자 보복성 폭행을 저지른 것.

´제1회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입선해 화제를 모았던 아역배우 한예린은 영화 <초승달과 밤배>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을 비롯해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등에 출연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반면, 너무나 상대적인 모습으로 네티즌에 경악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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