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편집이 통하였느냐~ 첫방부터 대박! '삼시세끼-어촌편' 여러분 어제 첫회를 시작한 <삼시세끼-어촌편> 다들 보셨나요? 방영 전부터 장근석과 손호준 사건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죠 첫방을 늦추면서까지 편집에 심혈을 기울인 노력 때문일 까요? 어제 첫방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보면서 정말 나피디와 이우정 작가가 능력자긴 능력자구나 라는걸 알게됐네요. 이번 첫 회에서 과연 장근석이 출연했었는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편집이 완벽했습니다. 다만, 전개가 물 흐르듯 깔끔한 건 아니었지만 핵심 인물 한 명을 빼고 이 정도까지 해냈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죠! 잘~했어~
그리고 이우정 작가의 자막 센스는 정말 최곱니다! ㅋㅋ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 생명을 불어 넣어 배꼽 잡게 만들더라고요. 1박2일부터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작업한 작품들을 보면 자막이 읽는 재미가 최고였죠~ ㅋ
이번 '어촌편'에는 전작에 나왔던 밍키보다 더 큐티한 개님이 나오시죠. 바로 배추밭 정글을 어슬렁거리는 맹수! 산체~~ 차승원과, 유해진도 산체의 매력에 푹 빠졌죠ㅋㅋ 앞으로 이 맹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삼시세끼-어촌편>을 보면서 장근석 없이 다시 촬영했구나~ 할 정도로 장근석 모습이 보이지 않았죠? 그런대 여러분! 잘 보시면 장근석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어요~ 배 옮겨 탈때 장근석 뒷통수~
근석이 머리!! 요놈 참 머리카락이 길구나~ 정말 월리를 찾아라 처럼 장근석을 보겠다는 집념으로 눈 크게 뜨고 찾아봤는데 결국 얼굴은 못봤네요ㅎㅎ
여러 악제에도 첫방 시청률이 9.7%까지 나온걸 보면 장근석이 폐만 끼치고 간건 아닌 것 같습니다. 홍보는 제대로 됐으니까요~ 첫방부터 대박을 터트린 '어촌편'에 손호준까지 합류한다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삼시세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