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첫회, 엇갈린 반응..."먹을 게 많다"vs"기대만큼 실망"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많았다.” vs “기대가 너무 컸는지 실망도 컸다.” 송승헌의 안방극장 복귀작 MBC 새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첫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에덴의 동쪽’은 지난 25일 스페셜 방송에 이어 26일 1, 2회 연속 방영으로 드라마 본편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에덴의 동쪽’ 본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재미있다’와 ‘기대 이하’라는 전혀 상반된 두가지로 나뉘었다. 한 시청자는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1, 2회를 눈물, 콧물 다 흘리며 봤다. 트랜드 드라마나 어느 한 젊고 잘나가는 배우만 내세우는, 의미도 재미도 없는 드라마들만 보다가 내용이 신선하고 배우들이 연기도 다 잘하는 드라마가 나오니 다음 회도 너무 기대된다”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