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의 게임/IT/리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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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 보이고 싶은 건 누구나의 바람이다. 피부 관리를 받고, 좋은 화장품을 쓰고, 운동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동안을 유지하는 방법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다.

오늘은 세월을 거꾸로 돌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 연출에 대해 알아보자.

여성스럽고 청순한 느낌의 긴 생머리는 어려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에 일등공신이다. 샴푸 후 별도의 손질이 필요 없는 편안한 스타일링의 장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생머리의 경우 머리기장의 길고 짧음과 층의 유무로도 연출되는 느낌이 다르므로, 자신의 얼굴형에 맞추어 컷을 하고 매직기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펴주면 윤기가 나는 생머리로 어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머리중의 하나인 일명 ‘버섯머리’로 어려 보이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층 없이 정수리부터 앞머리를 내려 가르마를 주지 않고 묵직한 느낌으로 블런트하게(직선으로 컷 하는 방법) 컷을 하며 옆선은 귀를 살짝 덮어주는 길이로, 뒷머리 선은 숏트한 그라데이션 형태로 무게감을 유지하여 동그란 느낌을 주는 컷을 해야 한다.

스타일링을 할 때는 깨끗하게 C컬을 주며 드라이를 하되 모발의 끝머리부분은 더 동그랗게 말아주는 버섯머리의 포인트를 살리면 확실히 어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모발이 가늘어 손질이 어려운 경우라면 볼륨펌을 하여 스타일링 하는 것이 편하다.

이 스타일은 긴 얼굴을 커버하고 싶을 때, 두상이 납작하여 볼륨을 주고 싶을 때, 평범한 얼굴을 개성 있게 보이고 싶을 때 하면 좋은데, 얼굴이 동그랗거나, 얼굴에 살이 많은 경우 단점이 부각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귀엽고 깜찍한 헤어스타일을 원한다면 요즘 TV를 틀면 흔히 볼 수 있는 사과머리에 도전해 보자. 사과머리는 앞머리를 이용해 머리를 묶어주되 묶어놓은 머리 다발이 아래로 쳐지지 않고 위로 치켜세워져 사과꼭지가 서 있는 듯한 느낌으로 연출해주는 것이다.

앞머리를 뒤로 넘긴 후 앞머리가 당겨진 듯한 느낌을 주도록 실핀을 이용해 고정을 시켜준다. 그 다음, 넘겨진 머리 다발의 1/3정도 접어서 상투 같은 모양으로 머리 끈을 이용해 묶어주면 아이 같은 깜찍함을 연출할 수 있다.

현태 원장이 이끄는 라뷰티코아의 수경 팀장은 “어려 보이는 첫인상을 가장 많이 좌우할 수 있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앞머리 스타일인데, 귀여워 보이거나 밝고 캐쥬얼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는 앞머리를 짧게 잘라주면 좋다. 이때 개성을 맘껏 뽐내고 싶다면 앞머리의 양을 많이 내려 동그랗고 짧게 잘라 입체감을 주어 포인트를 줄 수 있다.”라며 동안 스타일링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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