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의 게임/IT/리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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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편한 차림으로 시댁을 방문하거나 친척을 맞을 수는 없는 일. 센스 있는 골드미시는 앞치마 선택부터 남 다르다. 이번 추석에는 일도 잘하면서 센스 있는 골드미시가 돼보자.

전 부치랴 송편 만들랴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명절에 치마를 입으면 행여나 치마 속이 들여다 보일까 신경이 쓰인다. 여기에 레깅스를 매치하면 트렌디할 뿐 아니라 앉을 때 신경도 덜 쓰인다.

데님 면스판 7부 롤업 레깅스는 면스판 소재로 활동을 높였으며, 데님 팬츠처럼 코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 골지, 데님, 스타킹 등의 다양한 소재와 레이스로 끝단이 처리되거나 옆부분에 셔링이 잡힌 디자인의 레깅스도 멋스럽게 코디하면 좋다.

두건이나 헤어 밴드, 헤어 핀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얼굴이 환해 보일 뿐 아니라 음식 장만하는 중에 머리카락이 음식에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파스텔 색상의 러블리 토트 프린트 두건은 로맨틱해 보여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새색시들에게 권할 만하다. 두건을 접은 후 목에 둘러 리본으로 묶으면 스카프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리본, 별,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프린트의 두건을 활용해도 좋다.

헤어 밴드는 얇은 두께보다는 두꺼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머리카락이 흘러 내려오지 않아 좋다. 헤어 핀도 인기 아이템 중 하나. 화려한 색상의 크리스털이나 여성스러워 보이는 리본 장식 등으로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센스 있는 여자라면 앞치마까지 꼼꼼히 챙기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프릴 앞치마, 딸기 무늬 앞치마, 인형 장식 앞치마 등은 큐트한 감각으로 일하다 손님을 맞더라도 화사하게 보일 수 있다. 특히 꽃이나 과일 무늬 앞치마는 소매 부분과 밑단이 레이스로 처리된 제품들이 많아 멋을 잃지 않는 골드미시들에게 인기다.

앞치마는 100% 면 소재를 선택해야 음식물 제거가 쉽다. 혹은 방수가 되는 제품도 좋다. 음식물이 스며들지 않고 물로 닦기만 해도 쉽게 얼룩을 지울 수 있다.

또 부엌에서 장시간 요리하다 보면 가스 불 때문에 주방이 더워지는데, 얼음 팩 주머니가 있는 항균 얼음 앞치마를 착용하면 시원하게 음식을 장만할 수 있다. 또한 목 뒤, 어깨 부분에서 나오는 게르마늄 원적외선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G마켓 생활건강팀 김현준 팀장은 22일 "명절 패션소품은 편리하면서도 손님을 맞이하기에 좋은 스타일리시한 아이템들이 멋쟁이 골드미시족들에게 인기"라며 "하루종일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색 기능이 있는 덧신이나, 얼음 팩 주머니가 있는 앞치마 등 기능성 제품들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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