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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호 독설, 가요계의 큰형님 김건모도 피할 수 없다.’

KBS 2TV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안티 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왕비호 윤형빈이 가요계의 ‘큰형님’ 김건모에게 독설을 날렸다.

이번에는 최근 12집 ‘키스’로 컴백한 김건모에게 왕비호의 거침없는 독설이 작렬하던 중 평소 ‘개그콘서트’의 열혈애청자였던 김건모가 직접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녹화장을 찾은 연예인들이 많았지만 모두 객석에 앉아서 수동적으로 왕비호에게 굴욕을 당한 것과 달리 김건모는 무대 뒤에서 왕비호의 독설을 받아치며 등장해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예상치 못했던 그의 등장에 관객들은 열띤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김건모는 왕비호 개그 이외에도 ‘많이 컸네 황회장’의 유행어인 "~ 누가 그랬을까?"를 이용한 신선한 공격까지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유머 실력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김건모는 가수 후배들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후배가수들에 대한 애정을 표시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왕비호와 유머 대결을 펼친 김건모의 활약은 24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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