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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섹시 3파전이 일단락 될 전망이다.

엄정화는 후속곡을 따로 준비하지 않은 상황이고, 서인영은 9월 초 '신데렐라' 활동을 마무리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올인'할 전망이다. 이효리만 후속곡을 새로 발표했다.

'디스코'로 섹시 3파전의 포문을 열었던 엄정화는 9월부터 다소 복잡한 스케줄을 갖게 될 전망. 영화 '해운대'에 합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음반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확하게 언제까지 활동할지 결정나지 않았다. 계속해서 영화 스케줄과 맞춰보며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음반활동을 접고 예능에 '올인'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신데렐라'의 후속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9월부터는 고정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추석 특집방송, 대학 축제 등에 매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뮤직뱅크' MC를 맡게 된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28일 후속곡 '헤이 미스터 빅'을 발표한 이효리만 왕성한 활동을 지속할 전망. 이 곡은 소년들에게 '따뜻한 가슴과 진정한 용기를 가진 남자가 돼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유로 댄스곡으로 박근태가 작곡하고 휘성이 작사한 노래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는 다양한 이미지의 패션과 분위기를 소화해냈다.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이번 곡을 통해서는 이효리가 섹시, 발랄, 도발, 관능의 4가지 색깔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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