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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탈세혐의' 삼시세끼 흥행에 찬물 끼얹을까?



배우 장근석씨가 가산세를 포함해 100억 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보도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가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장근석씨는 중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며 벌어들인 수입의 상당 부분을 소득 신고에서 누락했다가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이 보도 대로라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 원대로 추정되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는 장근석씨가 아니라 회사가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해명했고 해외 수입 등에서 회계상의 오류가 발견돼 잘못된 부분을 수정신고하고 세금납부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고의성이 없었기 때문에 검찰조사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고 장근석씨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왔기 때문에 세금과 관련된 잘못은 소속사의 책임이라고 강조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웃긴건 장근석씨 소속사의 소속 연예인은 장근석씨 한 명이고, 그의 가족이 회사 대표라는 겁니다. ㅋㅋ





 


이는 비단 장근석씨 개인의 문제를 떠나 이번주 방영 예정인 '삼시세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vN이 한류 스타라 섭외했는데 지금 골치 꾀나 아플것 같네요. 하지만 '삼시세끼 - 어촌편'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워낙 뜨겁다보니 흥행에 있어서는 큰 타격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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