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필름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 LG전자의 노트북 XNOTE의 새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광고 속 세 주인공의 패션스타일은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더욱 빛이 난다. 평범한 듯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언제나 남보다 멋진 패션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세 스타의 서머 홀리데이 룩을 훔쳤다.
“수영장이 달린 리조트에서 보내는 주말 여름밤. 가벼운 와인 한잔과 함께 별빛에 용기를 실어 전하는 마음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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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무드 있는 데이트에는 캐주얼한 복장보다는 로맨틱한 원피스가 제격이다. 밤바람을 막아주는 얇은 카디건은 필수. 남성의 경우 편안한 소재의 긴팔 셔츠를 고르고 팔뚝까지 소매를 접어 입는다. 화려한 프린트보다는 모노톤 셔츠가 더 시크해 보인다. 신민아의 프린트 원피스는 본인 소장품, 그러데이션 카디건은 잇미샤. 현빈의 블랙 셔츠와 팬츠는 송지오 옴므. 구두는 이브생로랑.
“해가 기울기 시작한 일요일 오후, 마음 맞는 친구들과 집 앞 공원에서 보내는 한가로운 시간…. 일상이 주는 고마운 선물이다”
1 기본형 반팔 티셔츠나 러닝톱에 베스트나 스카프를 매치하는 등 밋밋한 스타일을 개성 있게 업그레이드한다. 그레이 티셔츠 라프시몬스. 블랙 베스트와 블랙 팬츠는 앤드뮐미스터.
2 밝고 로맨틱한 이미지의 자잘한 플라워 프린트 시폰 원피스에 캐주얼한 니트 모자를 믹스&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니트 모자는 신민아 본인 소장품.
3 몸의 굴곡이 은근히 드러나는 니트로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적당한 피트감의 니트는 루스하면서도 섹시하다. 화이트 카디건과 블랙 팬츠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풀과 물, 바람이 있는 곳으로의 피크닉은 언제나 설렌다. 돌아오는 길, 호숫가에서 만나는 일몰은 지친 삶의 보너스”
1 남자의 여행룩으로 프린트 셔츠만한 것이 없다. 타이트한 화이트 팬츠에 통 슬리퍼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트래블 룩이 완성된다. 네이비 프린트 셔츠는 엔주반 옴므. 화이트 팬츠는 이브생로랑.
2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워싱 데님 팬츠에 블랙 카디건으로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코디네이션한다. 블랙 카디건은 류승범 본인 소장품. 그레이 데님 팬츠는 칩먼데이.
3 나들이 갈 때는 움직임이 편한 풀 스커트를 매치한 페전트 스타일이 제격. 아이보리 티셔츠와 플라워 프린트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DAL. 레이어드한 핑크 풀 스커트는 시슬리.
“주말에는 오히려 밀린 숙제거리가 많다. 오래된 친구와 즐기는 수다와 늦은 브런치, 미루고 미루던 쇼핑과 독서… 모두 행복한 숙제다”
1 백화점에 쇼핑하러 갈 때는 어떤 옷에든 잘 빠진 재킷 하나만 더할 것. 화이트 매니시 재킷은 타임, 블루 티셔츠는 블루마린, 브라운 쇼트 팬츠는 이자벨마랑, 샌들은 게스. 토트백은 버버리프로섬, 빅 벨트는 신민아 본인 소장품.
2 브런치 카페에서는 너무 차려입은 듯한 스타일은 오히려 촌스럽다.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팬츠, 거기에 가벼운 스니커가 제격. 류승범과 현빈의 티셔츠, 팬츠, 선글라스 모두 본인 소장품.
3 실내복으로 보들보들한 면 소재 슬리브리스와 핫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유행. 넉넉한 사이즈의 후드 집업 점퍼도 트렌디하다. 모두 아메리칸 어페럴 제품.
4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니트와 면 팬츠는 격식을 잃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남성용 실내복 스타일로 그만이다. 블랙 니트는 슈퍼파인, 화이트 팬츠는 이브생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