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인기비결, '유재석'으로 통한다
'패밀리가 떴다', 모든 재미는 유재석으로 통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가 간판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힘입어 오랜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무려 시청률 21.6%(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를 기록,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절대강자였던 KBS 2TV '해피선데이'(17.6%)보다 무려 4%나 앞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5일 첫방송된 '패밀리가 떴다'가 나타낸 2달만의 쾌거다. '패밀리가 떴다'의 이런 거침없는 인기요인은 무엇일까? 유재석과 이효리를 중심으로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빅뱅의 대성, 이천희 등 다인(多人) MC가 한 가족이 돼 시골의 가정을 방문, 1박 2일 동안 그곳의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